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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한달 전에 전파인증을 마친 넥서스7의 출시가 임박한듯 합니다.





http://www.bloter.net/wp-content/bloter_html/2012/07/118423.html





넥서스7 은.. 구글에서 설계판매하고 제조는 ASUS사가 하는 타블렛PC의 이름입니다.

OS는 안드로이드 차세대 버전인 젤리빈이 기본 탑재 되어있고,

엔비디아의 쿼드코어 테그라3 프로세서 탑재에 가격은 199불밖에 하지 않습니다.

그런데 놀라운건 이 제품의 부품단가가 계산하기에 따라서 184불 또는 152불 정도 라는 것.

실제로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고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부품가격만 들어가는게 아니기에 

이 제품의 단가는 판매가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.

이미 많이 팔릴수록 손해가 커짐을 기사화한 내용들도 보이기 시작합니다.

이 제품은 넥서스라는 명칭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구글의 레퍼런스 하드웨어입니다.

레퍼런스 하드웨어는 '참조하다'라는 레퍼런스의 단어 뜻 답게 OS를 제조하는 구글이

늬들 하드웨어 업체는 삽질 하지말고 잘 보고 이런식으로 만들어라.. 하는 개념도 담고 있습니다.

실제로 원가와 판매가를 비교해보면 이 제품은 팔 수록 손해 라는 기사도 많이 떠 있고

실제로도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.


그럼 이런 짓을 왜 하는 것일까? 

일단 X럭시 탭이 너무 부진한것도 있고, 안드로이드진영 에서도 

이제는 타블렛이 활성화 되어야 스토어에서 타블렛 어플시장이 활성화가 될꺼라는 생각 때문인지..


그런데 이 제품이 미국내 출시를 앞두고 국내 출시 시기에 대해 추측들이 난무할 때쯤

이미 이 제품의 존재 발표 전에 국내 전파등록을 마쳤다는 사실이 확실히 됩니다.


보통 제품을 발표하고 판매 준비를 하는게 일반적인데 비해 정말 의외의 상황입니다.

그냥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X럭시 탭을 생산하는 모 기업의 입김, 혹은 이통사들의 입김

또는 국내 업체중 하나를 판매사로 해야 하는 압박 등을 미연에 떨치기 위해

구글과 아수스의 꼼수 같기도 하고 이유를 알 길은 없습니다.


아무튼 8월 출시가 거의 확실시 되는듯 합니다. 

가격은 아마 미국내 판매가 그대로 나올꺼라는게 전망.. 

중간에서 챙겨먹을 통신사도 제조사도 국내 판매대행사도 없으니

25만원 안쪽이 될 듯 합니다.

과거의 '넥서스S'나 '갤럭시 넥서스' 처럼 외국보다 많이 비싸게 되지는 않을 듯 합니다.

그렇게 되면 차기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들의 판매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.


아마 X럭시 탭이나 킨들파이어는 멸망당하지 않을까??





구글 넥서스7


안드로이드 4.1 젤리빈 

7인치 1280 x 800 IPS 디스플레이

엔비디아 테그라3 쿼드코어 1.3GHz 프로세서

1GB 메모리

8GB / 16GB 내장 스토리지

NFC, 구글 월릿, 안드로이드 빔 탑재

120만 화소 전면 카메라

9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

8GB 모델 199달러, 16GB 모델 249달러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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